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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모색

등록일 2012년02월22일 14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전라선 이설에 따른 폐선부지에 대해 계획적인 토지이용 및 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2010년 2월 폐선부지 인접지역인 동산동, 인화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주민휴식공간과 운동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관리계획 반영여부를 검토하는 등 그동안 다각적인 폐선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아울러 익산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2011년 12월 폐선 부지를 익산시의 공공복리를 위해 우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공동관리 협약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기본구상 수립용역에서는 남부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 및 주민휴식공간 확보, 춘포역을 중심으로 한 근대문화유산과 만경강 생태자원이 연계될 수 있는 관광자원화, 산책로 조성, 자전거도로 활용 방안,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활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활용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기존 선로가 남쪽으로 500m가량 이설됨에 따라 발생한 폐선부지는 연장 약 9km, 면적 약 26만제곱미터로 익산시 인화동, 동산동, 춘포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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