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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의 행복 ‘병뚜껑’을 잡아라!

등록일 2012년02월21일 17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익산시 곳곳에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익산시 영등2동 ‘이랴꿀꿀’의 사장 송형규(대박상가번영회 회장)씨는 우리 지역의 술인 보배로와 하이트를 주문하면 병뚜껑에 500원 동전을 담아 손님들에게 되돌려 주고 있다.

이는 같은 값이면 우리 지역의 생산품을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조금이라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송형규 사장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송형규 사장은 2010년 11월부터 진행된 ‘보배로 병뚜껑 모으기’ 행사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보고 이러한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송형규 사장은 “보배로와 하이트 애용하기를 계속 추진하여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가는 익산사랑운동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전하며 “영등동 대박상가 번영회가 뜻을 더하여 익산사랑운동의 정착을 선도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역 사랑이 남다른 송형규 사장은 평소에도 대박번영회 회원들과 한 달에 한번 워크숍을 가지며 친절하고 경쟁력 있는 상가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과 종업원들에게 지역사랑운동과 함께 상가를 찾는 손님들에게 맛과 친절은 물론이고 깨끗하고 친절한 상가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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