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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맞춤형 관광서비스...외국관광객 ‘유혹’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익산 관광 매력도시 만들기

등록일 2012년02월16일 18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는 차별화된 맞춤식 관광 상품과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익산시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는 차별화된 맞춤식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일본 고대 아스카 문화의 원류인 백제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을 관광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9년 1월 미륵사지에서 사리장엄이 출토되며 백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일본원코리아 페스티벌 관계자와 여행업계 관련자 20여명이 방문했으며 15일에는 한일식문화연구회 회원 13명이 미륵사지를 방문해 백제 역사의 참모습을 가슴깊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국내 최대 관광객인 중국인을 타깃으로 해 보석박물관을 중심으로 차별적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산동, 하남, 성서, 요녕성의 현지여행사 관계자 35명이 전라북도의 초청으로 익산 보석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입국 첫날인 16일 첫 목적지로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을 방문하고 익산시가 중국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관광지로의 매력을 확인하며 중국에 돌아간 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익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광저우시에서 개최되는 ‘광저우 관광박람회’에 참석해 익산의 역사문화와 맛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의 대규모 광지려국제여행사 및 광동국여국제여행주식회사, 중국 관광당국 관계자 40여명을 만나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익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홍보 활동과 함께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따뜻하고 좋은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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