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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UP, 불만족은 ZERO

여성청소년과, 전화친절 메모지로 실천...보건소 ‘눈높이 친절 선포식’ 가져

등록일 2012년02월11일 2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올해 친절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여성청소년과는 “친절의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는 구호 아래 부서를 찾는 민원인의 친절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화 친절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화친절 메모지를 모든 직원 전화기 옆에 비치하고 민원인의 전화를 받을 때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는 민원인이 전화를 걸었을 때 친절을 제일 먼저 체감한다는 점을 착안하고 친절함을 느끼고 불만은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화친절 메모지에는 민원인 인적사항 및 요구내용과 함께 통화 일시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담당자 부재시 전화를 받은 공무원이 담당자가 돌아왔을 때 민원 내용을 전달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 직접 시청을 찾은 민원인을 적극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직원 책상을 민원인을 맞이하는데 최적의 상태로 재배치하고 민원 안내석과 민원 소통공간을 따로 마련해 민원인 응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 김선리 과장은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익산시를 대표한다는 생각을 갖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는 직원들이 친절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기 위해 ‘눈높이 친절 선포식’을 지난 10일 가졌다.

이날 참석한 110여명의 보건소 직원들은 “눈높이 친절로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선포식을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 친절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고객 반갑게 일어서서 맞이하기와 친절한 전화 안내에 대한 시범을 보여 직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공간도 고객을 위해 재정비 했다. 보건소 고객 대기실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석을 누구나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바꾸고 민원실에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고객맞이부터 배웅까지 모두 책임질 수 있게 했다. 또 보건소장 주관으로 주 1회 친절안내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서비스기관 견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절을 실천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눈높이 친절이란 고객의 눈높이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고객의 가려운 곳을 찾아 해결해주는 친절이며 깍듯한 인사와 판에 박은 안내 대신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동이 있는 눈높이 친절이 필요하다”며 친절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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