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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올해부터 익산문화재단 위탁

시민의 손으로 빚는 서동축제

등록일 2012년02월11일 2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대표 축제인 서동축제가 올해부터 (재)익산문화재단에 위탁 운영되어 축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 축제심의위원회는 지난 8일 2012년 첫 회의를 열고 서동축제를 익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건을 심의해 확정했다.

서동축제가 민간에 위탁됨으로써 축제의 정체성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 기획 등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고질적으로 지적되어 온 축제 주체 및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 문제가 동시에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9년 5월 구 익산군에서 시작된 '마한제'에서 유래한 서동축제는 96년부터 '마한민속예술제'로 개최되어오다 03년에 ‘익산서동문화축제’로 변경되어 시민 참여형 예술제로 열리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익산서동축제를 문화예술 전문법인인 (재)익산문화재단에 위탁함으로써 축제의 문화예술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익산 축제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익산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서동축제, 국화축제, 주얼리엑스포, 돌문화축제 등의 축제에 대한 통합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구성되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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