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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고용환경개선지원사업 설명회 열어

등록일 2012년02월11일 2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 이하 새일본부)에서는 지난 10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새일여성인턴 및 고용환경개선자금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익산시에 위치한 6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결혼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미취업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제는 새일본부를 통해 여성구직자(63명)를 채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월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여성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사업은 여성휴게실 신축이나 화장실 개보수 등 여성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과 2011년 20개 기업체에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새일본부에서는 2012년에도 상시 여성 근로자 5인 이상인 8개 업체에 총 사업비의 60%(3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해 여성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현대필터산업(주) 안상재팀장은 “지난해에도 새일본부를 통해 인턴을 채용하여 2명을 지원받았는데 경력단절여성의 채용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어 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에도 인턴을 채용하기 위해 사업설명회에 참여했으며 이런 지원 제도가 확대 실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경이 새일본부 본부장은 사업설명회에서 “본부의 사업을 기업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력단절 여성들은 일자리를 다시 찾고 기업은 인력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매개체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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