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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 동파 작년대비 1/10로 확~ 줄었어요

지속적인 홍보와 사전대비로 작년대비 9.8% 수준으로 감소

등록일 2012년02월08일 2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의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노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홍보와 사전대비로 지난해 12월 이후 총145건의 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1,477건과 비교해 9.8%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익산시 상수관리과(과장 안재억)는 ‘상수도 동파 민원처리반’을 4개반 10명으로 편성하고 동절기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통해 계량기와 옥내 배관 등의 동결, 동파를 최소화했다.

또 동파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민간위탁을 통해 마을 통리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검침원들을 활용해 급․배수관 동결 및 계량기 동파예방과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한 수시 교육을 실시하고 검침 시 노출시설 보온 조치방법을 지도했다.

또 익산시는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홍보 노력도 계속 전개해왔다.

익산시는 홍보물 5만여 장을 제작해 검침원들에게 직접 수용가에 배포하도록 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177개소에는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안내방송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중심가 전광판 및 지역방송의 자막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상수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 몇 차례 더 있을 한파에 대비해 영하 10도 이하 날씨에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있으므로 외출 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놓고 최소한의 보일러 난방이 가동되도록 하여 옥내배관이 얼지 않도록 주의하여 막바지 추위에 계량기 동파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보온조치에 철저를 기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상수관리과 전 직원은 소통을 통한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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