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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보따리’ 몽땅 풀었다

저소득세대 360가정에 설 선물전달

등록일 2012년01월17일 1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 보따리를 몽땅 풀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17일 자원봉사활동의 한 영역인 기부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나눔보따리’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각종 후원금, 후원품과 자원봉사센터 이사회 등에서 재원을 마련하여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 익산시 읍면지역 및 자원봉사단체, 관공서, 그 밖의 다양한 통로를 통하여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대상자를 선정 후 52,000원 상당 360개(1천8백72만 원)의 ‘사랑의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자원봉사단체들에게 전달된 ‘사랑나눔보따리’는 단체에서 선정한 저소득가정의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선정된 가정에는 생활에 필요한 쌀, 라면, 선물세트가 지급된다. 구입한 물품들은 익산의 지역상품을 구매하여 익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랑나눔보따리’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사랑나눔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사회와 CMS 후원, 기업체의 각종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다. 정성스럽게 모아진 기부금과 후원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다시 전달된다.

지난 10일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명천영농조합(대표 조영)에서 익산의 탑마루쌀 10kg 200포(520만원 상당)를 전달해 오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엄양섭 이사장은 “올겨울 유난히 추운 한파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려 사랑나눔보따리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달라” 면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인정이 더 보태졌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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