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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푸드, 1% 행복나눔 ‘훈훈’

등록일 2011년12월29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28개 읍․면․동의 저소득층 아동급식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행복한푸드산업(대표 이정섭)가 매월 수주액 1% 만큼을 적립해 해당지역에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한푸드는 익산시가 지원하는 저소득층 급식지원과 학교급식,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이다. 현재 28개 읍면동 1천300명 아동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읍면동으로 기부한 총 금액은 1천4백만원에 이른다. 이 같은 1%의 나눔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꾸준히 이어온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매월 말일을 기부의 날로 정하여 꾸준히 행복나눔을 실천해왔다. 올 한해 동안 행복나눔마켓에 지속적으로 물품 지원, 쌀 90포 기증,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등 총 3천여만원이 넘게 기부를 해왔다.

이 같은 선행의 뒤에는 이정섭 대표가 있다. 사업실패를 거듭하던 중 급식지원센터를 알게 됐고 무작정 시작해 성실성과 내 가족 먹거리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식품을 제공한 것이 인정받았다. ‘소외된 이웃과 아동이 행복하도록 하겠다’는 의미에서 ‘행복한 푸드’라고 이름을 짓고 이를 실천해 온 셈이다. 2008년부터 이 대표가 매월 1%의 나눔과 기부의 날을 실천한 금액이 9천여만원이 넘어서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저소득층과 55세에서 65세 퇴직자들을 고용하고자 한다.

‘당신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새해에는 고용인원을 저소득층 4명에서 8명까지 늘리고 55~65세 퇴직자들의 재취업도 고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토대로 올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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