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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2회 추경 9,313억원 예산 확정

등록일 2011년12월22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011년 제2회추가경정 예산규모를 올해 1회추경예산 9,270억원 보다 43억원이 증가한 9,31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세 증가분 52억원, 특별교부세 증가분 7억원, 재정보전금 11억원, 국·도비 보조금 증액분 68억원 등을 주요재원으로 편성했다.

이러한 세입을 바탕으로 편성된 주요 세출예산은 외국인부품소재 전용공단 부지대금 11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5억원, 왕궁가축분뇨처리장 기능보강공사 사업비 15억원,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진입로 개설공사 7억원 등이다.

또 한미 FTA확대에 따른 농업․농촌강화대책을 위한 논소득다양화지원사업 19억 3천만원, 비가림벼육묘장 설치지원사업 3억 6천만원, 시설하우스자동개폐기 지원 1억 1천만원 등이다.

특히 이번 2회추경은 사업별 절감액에 대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지원사업과 일자리창출 등에 재투자 했으며 원활한 시정 수행을 위한 필수 소요경비 반영, 국․도비 보조사업의 정리에 중점을 두고 시정현안사업, 주민생활 불편해소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재편성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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