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영등1동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미술작품을 기증한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시지부장 신정자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9일 오전 시장실에서 이한수 시장은 신 지부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 지부장은 영등1동 동신아파트 담장을 이용한 아름다운거리조성사업을 위하여 익산시 미술협회 지부장으로써 회원들과 협조하여 풍경화, 조각작품, 서예, 한국화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을 저작권료 없이 62점을 기증했다.
또 작품 배치 및 아트타일벽화 구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그 중 해상도가 좋은 32점을 선정했다.
현재 이 거리는 시민들이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공공예술작품 거리로 변모되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