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정평가단을 통해 올해 10대 과제의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주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7일 오후1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는 시정평가단 150명이 참석해 10대 과제 사업 설명을 듣고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올해 100대 과제 중 10대 과제사업으로 익산 자랑거리 찾기를 비롯해 익산아카데미운영, 평생학습도시 교육사업, 민원콜센터, 익산사랑운동, 행복나눔마켓 운영,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을 발표하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업의 추진과정, 예산투입 적절성, 진척도 효과 등을 평가하는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서면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홍보담당관실 김주필 실무관은 “시의 10대 과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정의 소통을 강화해 시책을 충분히 홍보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정평가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