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무용단이 ‘한국춤, 영화와 만나다’를 주제로 제27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8일~9일 저녁 7시 30분 이틀에 걸쳐 솜리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벌써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영화 ‘왕의 남자’, ‘하모니’ 의 영화적 요소들을 표현하는 무용수들의 섬세한 몸짓은 감동을 선물할 것.
한편 시립무용단은 지난해 스페인 희곡 ‘피의 결혼’(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원작)을 우리춤의 서정에 맞게 창작무용으로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