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는 평화동 '러브하우스'사업의 준공식이 6일 12시 지역주민 및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러브하우스사업은 주택관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주택을 지어주어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이번 제6호사업은 목천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김미화(여)씨 가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준공식에는 이리동로타리클럽회원 뿐만아니라 평화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평화민들레봉사단 등 평화동 관내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1월 1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리동로타리클럽회원들의 정성어린 땀 과 주민들의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이웃사랑의 결정판이었다고 할 수 있다. 금년에 창설된 “평화민들레봉사단”, “평화동새마을부녀회” 의 지원봉사 및 “청소과”의 생활쓰레기 수거등 행정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평화동 주민자치위원장(최철귀)은 “우리동 주민을 행복하게 해준 이리동로타리클럽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행사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