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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주5일제 수업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등록일 2011년12월02일 10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2011.10.25)으로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에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도입에 따라 익산시가 경찰서, 전교조,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청소년수련관 등 관련 기관․단체와 주5일 수업제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1일 오전 시청 홍보관에서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5일 수업제에 따른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가 행정에 집중될 것을 예상하고 관련기관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과 공통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을 찾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참여기관들은 주5일제 수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해당되지만 특히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장애우 그리고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추후 이러한 분야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입을 모았다.

또한 학교도서관을 개방함으로서 학생 및 학부모들이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필요한 도서관 사서 지원과, 대학생 기능재부와 종교시설을 통한 돌봄 등을 논의 하였다.

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주5일 수업제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관련부서(여성친화담당관, 여성청소년, 주민생활지원과등) 및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논의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교육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토요일을 Sports Day로 운영하고, 2012년도에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스포츠 강사를 배치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국가교육과학자문위원회에서는 2012년 3월부터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약칭 가사토)’를 시행추진하기로 하였다.

시는 그동안 전라남도, 부천시의 사례조사와 서울시의 주5일 수업제 시범운영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 기관 및 자치단체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준비해왔다.

현재 전라남도는 전남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 진흥원과 주5일 수업제 등 청소년 체험활동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11.11.21)하였으며, 부천시는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복지관, 시민단체 등 약 30개 기관이 월1회 정례회의 개최를 통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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