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가 익산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해 화제다.
이 독지가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였으며 이 장학금이 익산시의 동량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라는 바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남몰래 선행하는 이가 있어 지역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인재를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에서는 익명의 독지가 외에도 익산시 공무원들이 대한민국 익산시대 만들기 운동의 실천사항으로 익산사랑장학재단 1인 1구좌 후원하기 운동을 전개해 997명의 참여,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