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은 22일 공공시설물의 부실공사 방지 및 견실시공 추진을 위하여 익산유스호스텔 건립공사 현장과 부송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 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공사 감리자와 함께 직접 각층 각 실을 일일이 점검 하고 사용되는 자재 및 시공 상태 등에 대하여 직접 점검 하였다. 이후에는 지역주민 과 전문가 등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공자 및 공사관계자에게 지시하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랑받는 건축물이 되도록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익산유스호스텔은 익산시 신동에 위치해 익산시를 방문하는 청소년과 관광객을 위하여 올 2011년 1월에 착공한 건축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737㎡, 객실 41실, 230여명이 투숙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익산 부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하여 2010년 10월에 착공한 건축물로 지하1층 지상3층이며 연면적은 3,743㎡이다. 두 건축물 모두 공정률 90%에 있으며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