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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통합사례관리사업 복지평가 준우수기관 선정

등록일 2011년11월16일 1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나눔과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살맛나는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한편 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011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업평가에서 230여개 시군구에서 10위권 안에 들어 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에서 장관상과 포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김주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부와 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관내 기업, 단체, 개인 등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사례관리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후원금, 후원물품으로 집수리, 정수기지원, 소독지원 , 교복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09년 5월 민생안정사업으로 시작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문제해결이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위기극복 및 삶의 질이 향상시키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해체 위기가구, 경제적 기능 상실가구, 보호가 필요한 조손 및 한부모 가구, 긴급지원 대상자 중에서 지속적이고 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구 등이다.

현재 익산시는 9명의 사례관리사가 담당구역을 맡아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관내 개인, 단체, 기관, 시설 등 370개의 지역자원이 직,간접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그 결과 10월말까지 433건의 사례관리가 이루어졌다. 대상자 서비스 연계금액을 환산하면 민간부분은 265건, 약 1억 2천만원, 공적부분은 168건, 약 1억 9천만원의 연계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시는 익산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익산지역의 민간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나눔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내 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맞춤형방문보건사업, 교육복지투자사업, 자활사례관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모임을 활성화 기관의 역할 정립 및 사업간 연계를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 더 좋은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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