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2~4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투자유치단은 이번 세계한상대회에서 한상대회 참여 식품기업 대표 및 부산인근 식품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관을 운영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적극 관심기업과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심도 있는 면담을 추진하고 세계한상대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홍보하였다.
특히 한국의 수․출입 환경과 기업 환경 등 식품기업들에게 유리한 투자 여건을 알려 세계 식품기업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각종 R&D 지원과 세제감면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홍보했다.
부산에서의 첫 투자유치 활동으로 부산지역 식품기업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알리게 된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관계자는 600만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상호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에서의 성공적인 FOODPOLIS 홍보로 향후 세계 한상인들의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된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전 세계 40여 개국 3,300명 이상의 한상인들이 참여하여 투자유치, 기술교류를 위한 리딩CEO 포럼, 투자설명회, 기업전시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