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제4회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가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익산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회장 유은주)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녹색어머니로서 활동에 따른 다짐행사 및 각종 경기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건강 증진과 신뢰 회복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마련됐다.
유은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다짐대회를 통하여 회원분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봉사가 아이들의 안전과 건장을 지킨다는 굳은 믿음으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 이한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녹색어머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익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는데 어머님들의 애정과 열정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녹색어머니회 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의 학부모로 구성된 단체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길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동대상범죄 및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