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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 예정 '학계 관심'

19일,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국제포럼 개최

등록일 2011년10월19일 17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보 제 11호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를 위한 국제포럼이 열릴 예정에 있어 학계와 문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립고궁 박물관 강당에서 전라북도 후원으로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2001년 10월부터 해체조사가 시행되어 지난해 발굴조사까지 완료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현재 훼손된 부재의 보존처리, 석축 부재 조사와 사리장엄 등 출토유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포럼을 통해 본격적인 보수정비공사에 앞서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의 원칙 및 계획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국외 석조문화재의 보수·복원 원칙과 보존철학 등 국제적인 사례도 발표된다.

또한,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 방향에 대한 공개토론을 통해 석탑의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을 회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계획안이 결정되면 단계적으로 보수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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