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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간위탁 효과 '가시화'

등록일 2011년10월11일 18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민간위탁이 예산절감과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 7월부터 상수도 검침 전면실시 등 민간위탁확대 추진으로 민간인 55명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랑스런 익산 4대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상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으로 연간 5억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절감된 예산으로 인해 상수도 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노후배관 교체 사업에 재투자하여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면 지역은 상수도 검침은 지역민을 잘 알고 있는 이장들이 담당해 누수 점검요령 및 요금민원에 대하여 1차적으로 해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납세 독려 및 체납세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위탁에 들어간 마동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내부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기능별 재배치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쾌적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1층에 있던 사무실과 수유실, 노트북 코너 등의 전면 개보수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U-라운지)으로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만남의 장소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4층에 위치한 다목적실은 노트북을 활용한 취업 준비와 다양한 작업들이 가능하도록 노트북열람실로 조성하였다.

“행복한 도서관, 즐거운 이용자,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마동도서관은 3년간의 수탁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민간에 위탁해 예산절감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7월에 (유)금강공사 읍면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를 위탁한 결과 인력 및 장비 감축을 통해 2억원의 관련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4개지역(함열, 황등, 여산, 금마) 주 3회 수거, 그 외 지역 주1회로 하던 읍면생활폐기물 수거방법을 매일수거와 주3회 개선으로 환경이 한층 깨끗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읍․면 진입로 및 주요가로변에 노면진공청소차를 투입하여 집중청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장사시설, 여성회관, 공원 및 체육시설, 국민생활관 등에 대해 민간위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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