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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상수원 안전성 우려 '이제 그만~'

이한수 시장, 21일 시민과 함께 상수원 수질 문제 해결위해 신흥정수장~대아저수지까지 워터투어

등록일 2011년09월21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1일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익산환경보전회 등 10여개 단체 50여명이 완주군 천호천합류지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상수원 현황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최근 천호천 축산폐수 무단방류 사건과 관련하여 이한수 시장이 수돗물의 안전성과 상수원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일 이 시장과 익산환경보전회등 10여개 단체 50여명은 신흥정수장 견학 및 상수원인 대아저수지까지 “물 사랑 워터투어”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그간 문제가 되었던 천호천을 상수원 수로와 완전분리하기 위한 암거를 2012년 설치하기로 약속을 받았다.

또 상수원 수로 감시원 즉시 배치 및 춘포~삼례간 미설치 콘크리트 개거사업도 중장기 계획에 우선 반영 하도록 이끌어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터투어 실시로 익산시 상수원의 오염원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 고산 어우보 까지 약23㎞에 이르는 상수원 수로에 대한 탐방을 실시해 상수원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시장은 워터투어를 마치면서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높은 열의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상수원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며 ”앞으로 우리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수원 관리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익산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완주군 비봉면 천호천 주변에 축산분뇨와 각종 오염물이 유입되어 익산시민의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농어촌공사, 완주군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방제 등 상수원 오염을 최소화 하도록 상호 업무를 교류를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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