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3월~5월까지 상반기 체납 세외수입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약 13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동안 대비 56%가 증대된 수치다.
시는 지난 21일 유기상 부시장 주재하에 열린 체납 세외수입 일제정리결과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일제정리를 위해 각 과․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반을 운영하여 체납자 자료 정리, 독촉고지 및 재산조회, 체납자에 대한 독려 및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압류된 재산을 공매 의뢰 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창현 징수과장은앞으로도 자진 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상습 고질 체납자는 신속한 재산 압류와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