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송미선 선생님, 가운데 김성훈 학생, 오른쪽 김도중 교장 선생님
이리고등학교 1학년 김성훈 학생이 11일 우석대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전국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전북도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전라북도 25개 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이리고는 최우수상 외에도 3학년 채창훈 학생이 특별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한편 최우수상 배출한 학교로 학교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 군은 상금과 함께 전국결선대회 진출(kbs방송 출연), 백두산 연수의 특전을 받게 된다,
김 군은 “평소에 도서관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은 것과 담당 교사(도덕윤리과 송미선생선님)의 지도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