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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31억원 증가

지역경제 도약의 날개 펴다

등록일 2011년06월10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납부액이 5월말 기준 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억원(32.3%)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다음해 3월말까지 국세인 법인세를 세무서에 신고납부하고, 4월말까지 그 세액의 10%를 지방세로 시․군에 신고 납부하는데 연결납세법인은 5월말까지이다.

지방소득세는 법인세분, 종합소득세분, 특별징수분, 종업원분, 양도소득세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이 중 법인세분이 60%이상 차지하므로 지역의 경제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력한 지표이다.

시에서 올해 1,470개 기업이 신고 납부한 지방소득세는 127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실적보다 업체수로는 11.3%, 세액으로는 32.3% 증가했다.

이는 관내에서 법인세를 내는 기업체가 1년동안 150여개 증가하였고, 업체수 증가율(11.3%)보다 전체세액 증가율(32.3%)이 현저히 높은 현상은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영업실적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소득세 증가는 그간 기업유치를 비롯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의 성과로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점차 성장의 폭을 늘려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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