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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천명 인구 황금어장 찾아 ‘분주’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등록일 2011년06월07일 1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7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내고장 주소갖기 캠페인에서 정세현 원광대 총장이 익산시민이 되기 위해 직접 전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6월 7일 원대 이동민원실 운영 정세현 총장 익산 시민 되다!

익산시가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이 지역대학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익산시는 7일 오전 8시 대학생 등교시간에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 이한수 시장과 정세현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 직접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익산시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정세현 총장은 이날 교내에 설치된 익산시 이동민원실에서 직접 전입신고서를 작성하여 익산시민이 되었다. 앞으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수 시장은 “실제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이전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이 운동은 시민의식과 책임감을 키우고 더불어 인구비례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 효과도 함께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거주하면서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최근 입주 기업체, 영외거주 군인, 유관기관, 원룸 거주자, 원광대 기숙사 입사생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최근 넥솔론 4천억원 증설투자, 일진 1천억원 투자 등 대규모 기업 투자로 건설 경기도 활기를 띠고 있고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배산과 오산장신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정주여건과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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