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대가이신 이이화 역사학자 ‘익산평생학습대학’에서 한국사 속의 익산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는 역사학자 이이화 강사를 모시고 ‘역사학자 이이화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란 주제로 8일 오후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평생학습대학 강좌를 실시한다
이이화 선생은 주역의 대가인 야산 이달선생의 넷째아들로 태어나 1942년 (당시 이리읍, 당시6세) 익산에 잠깐 거주한 적이 있어 제2고향으로 생각하고 틈틈이 들리곤 한다.
특히 한국 민족사 생활사 중심의 70여권의 저술 집필하고 역사의 현대화, 재미있는 이야기로 일반에게 다가가는 역사의 대중화에 공헌한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자녀교육을 위하여 철학자 탁석산 강사를 초빙해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란 주제로 직업 선택이 어려운 이유와 직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 등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강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평생학습대학에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동 도담도담어린이도서관내에 아이돌보미방을 운영한다.
또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청민원실에서 셔틀버스를 오후1시30분, 1시50분 2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