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치아동 선발대회와 구강상담 및 구강보건캠페인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구강보건행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1일 관내 61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건치아동을 대상으로 제11회 익산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지식 등을 내용으로 건치대상에 익산시장상, 고은이상에 보건소장상, 바른이상에 치과의사회장상을 받게 될 건치아동을 선발했다.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동 농협중앙회 광장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무료구강검진과 상담, 불소겔 도포시술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자료 및 패널 전시 등을 통하여 영ㆍ유아, 임산부,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리 및 치주질환예방,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 등에 대한 홍보와 구강상담을 통한 각 개인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구강보건 정보을 제공하여 구강질환의 조기치료 및 예방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