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전북지부 전기처 사랑의 봉사회’에서 익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3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장학금(36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로 했다.
추천받은 아동들은 익산시가 사례관리과정에서 발굴한 저소득가구 아동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학교에 진학한 아동에게는 하복지원도 같이 할 계획이여서 저소득가구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2011년 꿈나무 장학생으로 추천된 아동들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해 온 아동들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것
코레일 전북지부 전기처는 2007년부터 꾸준히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서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올해부터 익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례대상자들을 추천받아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코레일 전북지사 ‘사랑의 봉사회’ 회원들은 자원봉사와 장학사업에 깊은 애정을 갖고 나눔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0년에는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사업’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KTX 테마여행’,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김치 담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