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공무원들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 배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20일까지 열리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정보화 교육에서 공무원들은 인터넷도 뒤져보고 사용설명서도 탐독하는 등 열공에 빠졌다.
초빙된 KT서포터즈 강사들은 스마트폰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정보신기술 변화 및 동향에 대한 이해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적용사례, 서비스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아직은 새로운 기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테크노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조직 내 세대 간의 소통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롭게 변화하는 IT트랜드 환경에 맞게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2일~7월1일까지 직원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블로그만들기, 카페운영하기, 엑셀 UCC는 물론 모바일 트렌드 변화를 따라잡기 위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1기마다 30명씩 교육을 받고 있으며 총 9기까지 270명이 교육을 받는다. 이 교육은 연9회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