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관리과가 2010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상수관리과는 작년 한해 상수도 공급확대를 위한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고도 정수처리 및 수질강화, 수질검사 강화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 유수율 제고사업 지속추진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추진해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국승원 상수행정담당이 경영합리화 및 원가절감노력과 고객만족 경영 등을 적극 추진해 행안부 장관표창을 함께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상수도 시책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24시간 수질 자동측정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한 원수 수질관리를 하고 수돗물 생산견학 확대, 유수율 증대를 통한 경영합리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4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