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소비자 및 국내.외 바이어들이 익산시의 탑마루쌀, 고구마 및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을 관람하고 있다.
익산시가 26일~2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탑마루쌀, 고구마 및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세계 식품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식품전에는 4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이며 해외기업도 363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매출액 1,000만불 이상 식품 및 식품기계 관련 약 100개사가 참가해 시는 국내외에 익산시 농식품 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익산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쌀, 고구마, 밀, 마를 첨가해 만들어 건강기능성을 강화한 고구마쌀과자, 고구마한과, 쌀수제비, 우리밀고구마수연소면, 마된장 등 건강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 농식품 전시 홍보는 물론 이벤트로 익산 농식품에 관한 퀴즈를 마련해 맞추는 이들에게 고구마, 고구마쌀과자, 한과 등의 상품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의 건강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은 식품바이어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