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영 전 노인대학장이 제6대 대한노인회 익산지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지회 강당에서 14일 열린 취임식에는 유기상 부시장, 배승철․김영배․김병옥 도의원, 박종규 익산신문 대표 등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의 막중한 책임을 완수하려고 한다”며 “많은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고령화시대 노인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익산지회의 한 페이지를 열어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유기상 부시장은 “익산노인회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며 “전 신임회장님과 노인 회원들로 인해 대한민국 모범 노인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 신임 회장은 43년간 교직에 몸담은 교육자 출신으로 익산신문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