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정책자문위원회가 12일 주민생활지원분과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농림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기획행정분과, 전략산업분과, 모두 5개 분과별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분과회의에서 정책자문위원회는 희망두드림센터 운영, 악취저감을 통한 주민생활환경 개선, 4대강 수변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개설 등 40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시정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한다.
정책자문위원회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가, 행정과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한 참여 시정 구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정책자문위원회는 시가 나아갈 정책 목표와 추진방침,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을 하고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 등을 건의하는 시의 고문 역할을 담당하며 총25명 (학계23명, 시민단체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6급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실무기획단과 함께 분과별 분과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계획 입안(구상) 단계시 자문 절차 의무화토록 하여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 결정에 객관성과 전문성을 플러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