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 및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일부(약60%) 전문대학을 선정하여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지원대학 및 지원금은 성과포뮬러 및 재원배분포물러를 통하여 선정되며, 포뮬러 지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공시정보를 활용한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통해 취업률, 재학생 충원률, 전임교원 확보율 등의 각종지표 및 교육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킨 결과 본 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 되었으며, 이에 따른 국고 지원을 통해 글로벌대학으로 도약하기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종 총장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대학의 전 구성원이 기울여 온 교육 선진화 및 글로벌시대에 맞는 교육여건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전 교직원이 화합하여 취업경쟁력 강화, 장학금 지급 확대, 실험실습 기자재의 첨단화, 글로벌 인재 육성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우리 대학을 믿고 선택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대학과 학생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편,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118%의 신입생충원률을 달성하며, 원어민영어보조교사운영사업, 청년취업진로사업, 소상공인교육사업, 국외여행인솔자양성교육기관지정, 인터넷중독예방사업 상담협력기관선정 등 각종 국고사업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