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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웅포문화체육센터 주변환경, 조속히 복구해라”

익산시의회 제152회 임시회 폐회, 최종오 의원 5분 발언 통해 지적

등록일 2011년04월07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52회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 임시회가 9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통리 및 반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조례를 상정하였으며, 위원회별로 김영희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수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를 받고 심사내용대로 가결하였다.

이번 회기에서는 익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가결로 시립도서관 본관이 영등도서관에서 모현도서관으로 변경되며, 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함으로써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억에서 3억으로 확대하고 융자기간을 2년 거치 2년 이내에서 3년 거치 5년 이내로 완화하였으며 여성기업에게 이자보전을 우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최종오의원은 “웅포문화체육센터 부지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옹벽이 무너지고 토사가 밀려들어 주변환경이 많이 훼손된 상태로 방치돼 있고, 부지 인근 주변환경의 변화로 되고 물길의 방향이 변경되면서 종합적인 점검과 배수로의 추가 설치가 요구되고 있으나 현재 100만원을 투자하여 토사유실부분에 대한 임시 응급복구 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예산이 부족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복구를 촉구했다.

▶또한 최의원은 “함라산, 숭림사 입점리 고분 전시관 등을 찾는 등산객이 웅포문화체육센터로 하산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펌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과 배산체육공원에도 에어펌프 등 편의시설을 설치 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최의원은 “의회 건물 좌측에 녹색자건거가 저탄소 녹색성장 익산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청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으나 이용실적도 1회 1명에 불과할 정도로 직원들이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며 “녹색자전거를 시청직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보호장구의 구비 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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