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익산시가 지정 2주년을 맞이하여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였다.
하윤 국장(서기관)을 팀장으로 팀원은 3명(행정 6급 1명, 행정 7급 1명, 시설 7급 1명)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발전단계를 도입기, 정착 및 확산기, 성숙기 중 정착 및 확산기에 들어섰다고 판단, 그동안 구축했던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게 됐다.
이를 위해서 그동안 사무관 과장으로 운영되었던 조직을 서기관 팀장으로 강화하였고, 전담 인력도 2명에서 3명으로 충원하였으며, TF팀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하윤 TF팀장은 “여성정책 TF팀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시 모든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여성친화도시정책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일이다”며 “앞으로 TF팀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