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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백제왕도 익산 '눈길'

익산시 ‘고도육성사업’ 홍보영상물 제작...택시기사, 초중등교사 등 홍보 첨병에 상영 계획

등록일 2011년03월30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제왕도 익산시가 고도육성사업과 익산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익산고도육성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을 제작했다.

시는 백제의 중흥을 이룬 무왕의 꿈이 깃들어 있는 왕도 익산의 복원을 위해 고도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영상물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30일 오전 시청에서는 유기상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시사회가 열렸다.

이 홍보영상물에는 익산만이 갖고 있는 역사 문화적 자산들, 익산고도육성사업의 미래 비젼, 철저한 보존계획과 관리로 고도육성정책을 실행해 경제적 부가가치와 문화적 자긍심을 회복한 해외 선진사례들을 담고 있다.

7분여짜리인 이 영상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문으로 제작됐다.

시는 이 영상물을 1인 홍보맨이라 할 수 있는 택시운전기사, 요식업 종사자를 비롯해 초․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청원 교육 등에 상영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청과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상시적으로 홍보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월 익산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등재 우선추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채비를 하고 있다.

또 올해 고도육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익산고도육성 시민아카데미’를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주, 전주 등 선진 사례지 현장, 답사 교육 등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 추진해 고도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도육성사업을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제작된 홍보영상물은 익산문화적 자산에 대한 긍지를 되찾는 것은 물론 익산의 역사문화를 알리는데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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