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림(대표 : 최규완)이 관내 저소득층 노인과 노인무료급식소에 자체 생산한 돼지등뼈 100kg(25만원상당)을 기탁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약속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 ‘국민 건강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주) 축림은 익산기초푸드뱅크(대표 : 정숙희)에서 접수받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40가구와 무료급식소 1곳에 전달해주었다.
돼지등뼈를 후원받은 한 노인은 “움직이기가 힘든데다 물가가 올라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데, 귀한 음식을 직접 찾아와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변병성 상무는 “약소한 축산물 임에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오히려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더욱더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나가겠다.”고 했다.
(주) 축림은 익산시 현영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2001년에 설립된 축산기업이다. 쾌적한 축산물 종합처리시설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한 육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축산물도매시장을 개장하여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축산물 센터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