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센터장 박종국)는 22일~23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디종 종합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콘그레스(맛․영양․건강)에 참석한다.
이번 국제회의 참석은 2010년 10월 프랑스 3대 식품클러스터 중 하나인 VITAGORA와의 공동협약사업추진의향서(LOI) 체결에 따라 VITAGORA 측의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프랑스 농림수산식품부․부르고뉴주 디종시․VITAGORA 식품클러스터 주최로 유럽에 위치한 연구소 및 식품기업 140여 기관에서 약 400여명의 식품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음식물 섭취 규정 및 식이요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해외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회의 참석과 더불어 유럽지역 식품기업 및 연구소 간의 교류협력방안 모색, VITAGORA의 식품기업 및 연구소 경영진 면담을 통한 국가식품클러스터홍보 및 투자유치활동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프랑스 식품클러스터인 VITAGORA와 협의를 통하여 양 클러스터 간의 공동프로젝트 주제를 검토하고 양 국가의 식품기업 진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참석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며 해외 식품관련 기관 및 선진 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식품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위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투자유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