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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전북형 예비사회적 기업 출범

18일 익산산림조합 녹색관리사업단 개소

등록일 2011년03월18일 18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서는 산림분야 전북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익산산림조합 녹색관리사업단이 출범했다.

18일 오전 익산산림조합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김광휘 전북도 새만금 환경녹지국장, 익산신림조합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관리사업단 개소식과 현판식이 열렸다.

익산녹지관리사업단은 취약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주관하는 공원 등 공공녹지관리를 지원하고 학교 숲, 아파트 정원 및 조경수 관리를 통해 이윤을 창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시 공공녹지 관리와 쓰레기수거 등 도시환경 정비와 같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근섭 사업단장은 이날 “사유녹지와 묘지 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사업단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취약계층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오는 2013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고용인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산림조합은 이번 예비사회적 기업 출범을 위해 작년 10월 저소득층 및 5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 10명을 모집해 임업기능인훈련원에 의뢰해 전원 기술교육을 이수하게 하고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전북도에서 공모한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 등 타당성 여부에 따라 2년간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향후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될 경우 전문컨설턴트의 경영컨설팅 등 3년간 더 지원을 받아 최대 5년간 사회적기업 운영을 위한 기반마련 등이 가능하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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