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故 권정생 선생님의 대표작인 ‘강아지 똥’을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3월 19일 오후 4시와 7시 1일 2회 발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2011년도 익산시 첫 기획공연인 ‘강아지 똥’은 무용가 김화례 경희대 교수가 1980년대 창단한 발레단 『발레노바』가 무대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는 따뜻한 생명들의 이야기, 비록 어둡고 추운 곳이지만 따뜻한 영혼을 간직한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음을 발레로 아름답게 표현한다.
또 2007년 어린이를 위한 순수창작발레 ‘강아지 똥’을 선보임으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중적인 발레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 기획공연은 객석 나눔 10%(58석)사업으로 다문화 가족과 문화소외계층에게 58석을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공연문의는 솜리문화예술회관 ☎ 859-5278~9로 하면 된다.
한편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은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며 중학생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일시는 4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4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이며 입장권 예매는 3월 29일부터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