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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정세현 총장 "첩보 중요성 역설"

15일 익산경찰서 특강 '공직자의 길'주제

등록일 2011년03월15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15일 직장교육 시간에 원광대학교 정세현 총장을 초빙하여 익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날 특강은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공직자로서, 경찰관의 업무 수행을 위한 도움말을 중심으로 익산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 29, 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정세현 총장은 첩보 및 정보수집의 중요성을 역설하였고, 경찰 수사에 있어서는 육감에 앞서 역사, 문학, 철학 등 인문사회학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이 있어 인간의 본성을 알아야 바람직한 시민의 지도자가 될 수 있고, 경찰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정세현 총장은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하며 항상 탐구하는 공직자의 자세가 있다면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후회하지 않는 한 가정의 아버지이며, 공직자의 길이 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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