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생산품 홍보책자를 제작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희망업체 접수를 받는다.
시는 ‘익산사랑운동’ 일환으로 지역 생산품을 알고, 구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제작하기로 했다.
대상은 익산시에서 생산하는 주요 농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공예품, 지역 특산품등으로 국가산업단지, 제2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입주 업체와 Buy전북상품,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지역특화품목, 기타 우수제품 등이다.
희망업체는 시청 각 과․소 및 읍․면․동, 익산상공회의소의 추천으로 일자리창출과(859-5324)로 하면 된다.
이후 수록상품 선정에 이어 내달 30일까지 책자제작을 하게 되며, 제작한 2,000여부의 홍보책자는 시민을 비롯, 각 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사, 지역향우회, 외래방문객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생산품에 대한 산재된 정보를 하나로 집적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발짝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동시에 이러한 작업이 지역사랑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