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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들, 봉사단이 아들, 딸 같어

자원봉사센터 농촌마을 순회봉사 실시

등록일 2011년03월15일 18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익산시 자원봉사 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농촌마을 순회봉사단'을 운영, 노인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5일 봉사단은 함라면 장점마을에서 이혈, 청력검사, 안경점검, 이미용, 이동빨래봉사, 공연 등을 실시하며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자식들을 대신하여 안경점검 등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살피고 중식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얼굴이 웃음꽃을 피웠다.

자원봉사 참여단체 및 개인으로 이뤄진 농촌마을 순회봉사단은 소외된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이달부터 11월까지 월2회(매월 2․4째주 화요일)씩 15회간 봉사를 실시한다.

앞으로 지역적․개인적 특성에 맞는 각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의 맞춤봉사로 부모 같은 노인들을 보살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의 자랑스러운 익산 시민운동의 하나인 ‘나누며 봉사’ 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농촌마을 순회봉사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문봉사단의 봉사가 시민 모두에게 확산되어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 분야자들이 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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