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 하고 여성복지 증진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1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발전기금심의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금액은 총 5천만원으로 지난달 15일까지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모두 8개 사업이 접수되었다.
신청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취․창업지원사업 4건,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 2건, 여성의 복지 증진 및 가정․성폭력 예방사업이 2건이다.
심의 위원회는 이들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의 타당성, 사업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 지원사업의 추진 능력 등을 판단하고 적정사업 선정 및 사업에 따른 적정 지원금액을 심의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월 11일 공모기간 중에 여성발전기금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여성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참의미 양성평등교육과 기획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