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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아프면 전문병원으로...

익산시 화훼류 전문병원 14일 개원

등록일 2011년03월10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에서 가정 분화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화훼류 식물병원을 14일 개원한다.

화훼류 식물병원은 250㎡ 규모의 유리온실에 치료실 및 회복실을 확보하고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등을 갖추고 있으며 2명의 전문 치료요원으로 올 12월까지 운영된다.

200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후 지난 10년간 가정에서 관리소홀과 재배법을 몰라 병들거나 여름철 더위, 한겨울 한파로 죽어가는 화분을 진단, 처방,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돌려줌으로써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희망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859-4333)로 상담 및 방문접수하면 되며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피해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진다. 심각한 경우는 수개월간 전문치료 및 관리를 통해 회복된 후 접수자에게 회송된다.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치료 후에도 분화류를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재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겨울 유난히 추운날씨로 동해를 입거나 죽어가는 화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증상이 심한 경우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찾아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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