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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 협력기관 선정

익산시와 익산교육청으로부터 총 24억여원 지원

등록일 2011년03월04일 0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익산시 및 익산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3일 익산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사업은 익산에 소재한 약 86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파견하여 초ㆍ중등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공교육화와 학교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본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약 24억여원(3년)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되며, 전 세계 영어권 국가들 중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등 7개국에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원어민 교사를 선발하여 각 학교에서 영어 보조 교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 및 익산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김재곤 대외협력처장은 “우리대학에서 정책적으로 특성화시켜 추진해왔던 글로벌인재육성사업의 노하우가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새롭게 추진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통해 익산은 영어교육혁신도시, 교육복지도시로 성장하여 지역기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발전은 물론 글로벌스탠다드에 맞는 교육과 인재 양성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찾아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란 포부를 전했다.

현재 원광보건대학교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사업뿐만 아니라 학교기업 원광여행사 및 원광유학센터의 주니어 영어캠프, 해외 어학연수, 해외 취업연수 과정, 해외 봉사활동, 해외 현장실습 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 및 학과운영 등 각종 영어 및 해외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재육성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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