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직무대행이사 이종윤)은 지난달 25일 제39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29억4700만원을 달성했다.
익산농협 2010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에 전기이월금 5억8천만원을 더해 35억2700만원을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법에 의한 제적립금을 모두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8억7300만원에 6.16%, 이용고배당금 8억6백만원에 5.69%, 사업준비금 적립 7억8600만원에 5.55% 등 조합원에 24억6600만원에 17.4% 배당을 오는 3월7일부터 실시해 전년보다 4억39백만원에 출자금 기준 0.82% 증가했다.
이처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추진 결과 2010년 사업실적은 익산농협 설립 이래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으로 달성탑을 수여받았고, 상호금융 대출금 2,500억원 달성과 함께 오는 4월 송학지점 개점으로 신용사업 총액 1조원 시대를 향한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또한 2008년,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3개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여 받아 우수한 건전성을 가진 농협임을 확인했다.
익산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비료 영농자재 무상지원 및 전조합원에 식염 2포대씩 환원했고, 조합원 자녀 151명에 각 1백만원씩 총 1억5100만원 장학금 지원 등 교육지원에 26억1200만원을 집행했으며, 2011년에도 30여억원으로 조합원 영농지원과 복지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